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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손흥민(토트넘)이 복귀를 예고한 SNS 게시물.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쳐한국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춘천 출신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가운데 복귀를 예고했다.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지난 13일 밤 8시께(한국시간) 사진과 함께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이 글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던 손흥민이 복귀를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달 말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710만원 빌리기
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던 손흥민은 몸에 이상을 느끼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0월 A매치 기간 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도 불발돼 홍현석(마인츠)으로 대체됐다.직접 복귀를 예고대출금
한 만큼 손흥민은 약 3주 만에 오는 19일 열리는 웨스트햄 상대 EPL 경기를 통해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하는 홈 4차전에 나선다.